[뉴스앤이슈] 與 경선 '盧 탄핵' 소환...때 아닌 '적통' 논쟁 / YTN

2021-07-23 6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박진영 / 더불어민주당 前 상근부대변인, 김근식 /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세계인의 축제 2020 도쿄올림픽이 오늘 저녁 개막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5000만 국민이 함께한다며 어느 때보다 고생한 우리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도쿄올림픽 개막과 정치권 이슈까지박진영 대구 가톨릭대 특임 교수, 김근식 경남대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보통 올림픽 개막식 때는 각국의 많은 정상들이 참여를 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정상외교의 장이다, 이런 평가도 받는데 올해는 기대하기 힘들 것 같아요.

[박진영]
그렇죠. 첫 번째는 코로나 때문이겠죠. 그런 부분이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가실 생각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일본 정부의 태도 자체가 갈 수 있는 상황 자체를 막아버렸다, 저는 그렇게 보이는데 일본 공사의 극단적인 망언 발언이라든가 또는 지도에 독도를 표기한 것들. 이런 부분들이 일본이 대통령을 초청하는 듯하면서 실제로는 자기들이 10월달에 있는 중의원 선거에 한국과의 관계를 또 적당히 긴장관계로 활용하려고 하는 그런 의도가 있지 않았나, 이런 측면에서 대통령이 가시기 힘든 상황이었다는 게 참 아쉽습니다.


아쉬움을 토로하셨는데 어떻게 보면 이번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꽉 막혔던 한일관계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이런 기대감도 사실 있었는데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김근식]
좀 아쉽기도 하고 그리고 사실은 지난 2018년에 우리가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서 스포츠를 통한 정상외교가 막힌 양국간의 관계를 풀어주는 그런 걸 우리가 목도했지 않습니까? 그때 평창에는 사실 김여정도 왔고 당연히 모든 정상들이 모여서 정상 간의 외교가 활성화됐던 시절이고 그래서 2018년에 한반도의 평화라고 하는 것들이 상당히 많이 훈풍이 불었던 시기입니다.

그래서 정말 이번에 오랜만에 열린 스포츠 제전을 통해서 동경올림픽에 우리 한국 대통령도 가고 또 미국이나 중국이나 관련된 역대 대통령급 정상들이 간다고 한다면 잘됐다면 사실 북한에서도 사절단이... (중략)

YTN 오혜연 (ohhy12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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